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14일 서울 서교호텔에서 아·태지역 환경 분야 중견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십 과정’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일간 국제환경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쉽과정’은 아·태지역 국가의 환경 분야 중견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환경정책 수립·집행 능력을 배양해 아·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지속성과 녹색산업’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위기속의 녹색성장 △환경 지속 가능성과 녹색산업 △환경시장 창출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해 당사자의 역할 △녹색경제를 위한 전략 등 5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진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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