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인도의 3G 네트워크와 와이맥스(WiMax)사업권 경매가 이뤄진다.
14일 IDG뉴스는 인도 정부의 이동통신 업무 관련 웹사이트 공지를 인용해 인도 3G사업권 경매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접수를 마친 뒤 12월 7일 시작된다고 전했다. 와이맥스는 3G 경매가 완료된 이틀 뒤 시작된다.
인도 정보통신부는 인도내 22개 서비스 지역에서 4개 3G사업자를 선정하고 제5 사업권은 국영통신사에 할애할 방침이다.
해외업체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인도내 투자자들과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야 한다.
이번 경매는 당초 지난 1월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라이선스 경매의 최저가를 두고 정부 안에서 의견 차이가 빚어지면서 연기된 바 있다. 인도 정부가 3G 부문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업자당 최소 응찰가는 350억루피로 지난해 200억루피보다 높아졌다.
인도 정부는 이번 입찰에서 2500억루피(50억달러) 이상의 라이선스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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