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협회장 문헌일)는 오는 13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엔지니어링 컨설팅연맹총회’(FDIC 2009)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FIDIC는 1913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엔지니어링 단체로서 매년 87개 회원국의 엔지니어 1000여명이 참석해 업계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012년은 서울에서 FDIC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협회측은 런던총회에서 2012년 서울행사 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을 위해 미국 등 5개국 엔니지어링 단체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선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이 FIDIC집행위원, 강호익 제일엔지니어링사장이 아태 FIDIC 위원회 선거에 후보로 참여하게 된다. 협회는 2012년 FIDIC 서울총회를 위해 정부, 업계, 학계를 중심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한국 엔지니어링 기술수준을 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회장은 “ 연간 43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비중은 0.4%에 불과하다. FDIC같은 국제행사를 활용해 한국 엔지니어링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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