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4일 오후 2시 코엑스 3층 C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행사장 내에서 ‘2009 친환경 에너지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중기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한국산학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개 분야로 기업부문의 친환경에너지관련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와 대학부문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경기대회를 추진, 부문별로 경연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팀(기업 4개·대학 4개, 시상금 4000만원)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이번 시사에서 에이치엔지는 70%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신개념 변기로 기업 대상을 차지했다. 이 변기는 기존의 물을 밀어내는 사이폰방식이 아닌 가변식 트랩방식을 이용한 이 기술은 주택 60만호에 설치될 경우, 연간 물 4000만톤, 35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금상은 PC 본체 1대로 최대 6명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PC를 선보인 미라클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은상은 태양전지 발광 모듈 기술 보유업체인 해성쏠라, 동상은 에너지 소비 최적화 선박 운항 시스템을 개발한 뉴월드마리타임이 받았다.
중기청은 내년 5월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셈포럼에서 친환경에너지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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