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가장 활발히 몰리는 시간은?’
3일 인터넷보안업체 아르보네트웍스(Arbor Networks)에 따르면 밤 11시(미 동부 시각 기준) 미국의 인터넷 트래픽이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등 외신은 “밤 11시가 서부 시각으로는 밤 8시에 해당되지만 동부와 중부의 인터넷 인구가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미국 네티즌들은 올빼미족이 틀림없다”고 진단했다. 자정이 훨씬 지난 오전 2시의 인터넷 트래픽도 업무가 시작되는 9시와 비슷했다.
밤 늦게까지 이들을 깨우는 것은 게임, 인터넷 동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조사됐다. 8시에서 11시 사이 게임 트래픽이 최고에 달했고, 자정 안팎으로는 유튜브·포르노그래피 등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이 많았다
낮 시간 중 인터넷 트래픽이 정점을 찍은 시각은 오후 4시다. 이후 사람들이 집으로 향하는 8시께 인터넷 이용률은 급격히 떨어졌다. 유럽은 밤 9시(유럽 서부·중부 시각 기준) 인터넷 트래픽이 가장 높아지고 이후에는 일관된 하락세를 보였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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