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화 ‘해운대’의 온라인 불법유통 차단에 발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 ‘해운대’ 동영상의 온라인 유출과 관련해 경찰의 최초 유포자 수사와는 별도로 저작권 경찰의 헤비업로더 수사활동을 강화하고, 동 영상물의 불법 전송 차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부는 해외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상영 중인 ‘해운대’ 동영상이 유출된 점에 주목, 상습적이고 영리 목적이 있는 헤비업로더를 색출해 검찰에 송치함은 물론, 혐의가 가벼운 업로더에 대해서도 저작권자의 고소장을 받아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웹하드·P2P 등 온라인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도 ‘해운대’ 등 불법복제물의 전송 차단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불법복제물이 복제·전송되는 경우에는 ‘삭제 또는 전송 중단’ 등 시정권고나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와 함께 저작권 침해 방조 여부에 대한 수사도 진행키로 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영화 해운대 동영상은 100% 불법복제물이어서 이를 다운로드 하는 행위는 마치 장물을 취득하는 것과 같다”며 네티즌의 협조와 주의를 당부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 체제 앞둔 KT…미디어 계열사 전략 시험대
-
2
NHN, 음원 플랫폼 '벅스' 347억에 매각
-
3
해킹發 통신사 쟁탈전에 웃은 LGU+, 가입자 33만명 늘었다
-
4
콘텐츠 163조 키웠지만…IP 수익 확장은 '초기 단계'
-
5
아이폰 17e, 다음 달 공개 유력… 새로 추가되는 기능들
-
6
美 이통사 버라이즌, 미 전역서 서비스 장애
-
7
김민석 국무총리, 넥슨 찾아 “게임·e스포츠는 중독 아닌 핵심 문화산업”
-
8
[데이터뉴스] 애플·삼성,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격차 1%p 초박빙
-
9
우체국 금융 전산망 장애, 2시간30분 만에 정상 복구
-
10
SKT 에이닷, 제미나이·클로드 등 글로벌 AI 모델 지원 잇달아 종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