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중국 출시가 공식화된 가운데 내년에 애플이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5대 중 1대는 중국 시장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컴퓨터월드는 월가의 브로드포인트 암테크가 수행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내년에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전세계 물량의 15∼20%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로드포인트의 브라이언 마샬 애널리스트는 “2010년 애플은 전세계 시장에서 37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중국시장은 500∼70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은 애플과 맺은 3년의 아이폰 공급계약을 발표했으며 오는 4분기부터 시장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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