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주요 상권에 대한 과밀(포화) 정도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과밀업종 정보제공’이란 상권의 거주 및 유동인구, 집객유발 시설 등 과밀도를 낮추는 요인과 유사업종의 점포 수 등 과밀도를 높이는 요인을 비교해 상권의 과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상권분석 전문가, 비즈니스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가, 통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를 구성했으며, 시스템에 수록된 업소·인구·교통·주요시설·부동산 등 자료를 통계기법에 적용하여 과밀도 측정 모델을 개발했다.
과밀업종 정보제공 서비스는 기존 상권정보시스템에 구축된 600개 주요 상권 조사 보고서에 수록되며, 분식업종을 비롯하여 슈퍼마켓, 미용업 등 3개 업종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로딩시간을 단축하고 신뢰성 높은 전자지도와 GIS 뷰어(맵 엔진)를 교체하는 등 상권정보시스템의 일부 기능도 개선했으며 입체적인 지도를 구현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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