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IT중소기업 B2B 전시회인 ‘제8회 인천국제정보통신전시회(ITC 2009)’가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6개국 356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관람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어느때보다 풍성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상담은 110개 기업이 470건에 8억8228만달러를 올렸으며 이 중 특히 중동 지역이 40% 이상인 3억6420만달러를 차지, ‘인천국제정보통신전시회’가 중동 지역 IT수출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관람객은 620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1만9266명이 다녀가 지난해(1만1000명)보다 75% 늘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잡페어에서도 1594명이 면접을 봐 19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결정됐으며 127명이 채용 약속을 받았다. 정보통신 디지털기기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차세대 신기술, 그린IT 및 IT 융합 등의 4개 부문으로 나뉘진 전시회에서는 전자교탁 등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IT제품이 대거 출품됐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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