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7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성장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115건이 접수돼 이중 6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응모에는 ‘탄소저감대책’과 ‘바이오에너지’, ‘휴양문화 및 숲가꾸기’ 등에 관한 아이디어가 가장 많이 제안됐다.
과제 심사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30%)과 적용가능성(30%), 파급효과(20%), 효율성(20%) 등의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6건의 아이디어중 우수상은 황효태씨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개념의 바이오순환림 조성’과 최영섭씨의 ‘우드펠릿공장의 최적규모 및 유통바운더리 결정’, 김일남씨의 ‘트리-마일리지(Tree-Milage)’ 등 3건이다. 아이디어상은 주철규씨의 ‘녹색기금을 통한 녹색성장의 선순환구조 완성’ 등 3건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우수상 50만원·아이디어상 3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산림분야 녹색성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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