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박막형 비정질실리콘(A-Si) 태양전지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알티솔라(대표 김덕영 www.altisolar.co.kr)가 연내 50㎿급 태양전지 양산라인을 구축한다. 또한, 모회사인 자동화기기업체 콘트론(대표 김덕영 www.contron.co.kr)은 일본 옴론 비즈니스 외에 내년부터 알티솔라 태양광사업 후방지원에 나서게 된다.
김덕영 대표는 “현재 25㎿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는 전라도 완주 공장에 25㎿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며, 올해로 일본 옴론과 관계를 청산하는 콘트론은 태양전지 영업전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태양광과 공장자동화로 이원화돼 있던 전사 역량을 태양광사업에 집중하고 태양전지 생산 및 영업확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우선 9월안에 전북 완주 공장 라인 증설 작업을 완료, 총 50㎿ 규모의 태양전지 양산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설비 개선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내년에는 풀가동시 60㎿의 태양전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알티솔라는 생산시설 증축으로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과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선적을 진행 중에 있다.
김덕영 대표는 “비록 테스트 제품 공급 형태의 소량 수출이지만 첫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연내 UL 등 해외인증 취득 및 국내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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