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들에게 휴대폰보다 게임기·아이팟이 더 많이 보급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설문조사업체 퓨인터넷이 12∼17세의 청소년 21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1%가 휴대폰이 있다고 답했다. 2004년 같은 연령대 914명을 설문한 조사에서는 휴대폰 보급률이 50%에 못 미쳤다.
하지만 미국 10대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휴대 기기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과 같은 콘솔 게임기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에 달하는 78%가 게임기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애플의 아이팟 같은 MP3플레이어다. 74%가 MP3플레이어를 갖고 있었다. 개인 컴퓨터를 가진 10대는 60%로 조사됐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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