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대표 최오진)은 중국 일지승중인국제무역유한회사와 태양광 추적장치(트랙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지승은 지앤알을 대행해 중국에 6㎿(60억원)규모의 지앤알 1축 회전식 태양광 추적장치 공급에 대한 수입통관 및 중국 내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지승은 중국 영하회족자치구에서 태양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전원프로젝트 건설업체인 영하발전집단유한회사와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본 계약은 이달 중에 체결 될 것으로 지앤알측은 전망했다.
영하회족자치구는 2015년까지 계통연계형 태양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60만㎾ 규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한편 실리콘재료-모듈-발전소의 일체형 산업사슬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앤알 관계자는 “태양광 추적장치 공급으로 향후 진행될 영하회족자치구 태양광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