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모리 제조업체 엘피다메모리가 정책투자은행으로부터 300억엔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전했다.
오는 31일자로 300만주의 우선주를 발행해 정책투자은행에 넘기는 조건이다. 여기에는 정부가 채무의 80%를 보증하는 조건이 달려 있다.
엘피다메모리는 새로 확보한 자금을 고부가가치 상품의 연구 및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우선주 발행에 필요한 정관을 변경했다. 이번에 발행한 우선주가 일정 경과 후 보통주로 전환되면 정책투자은행의 지분은 16.72%로, 엘피다메모리의 대주주가 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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