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드라마제작협회와 성공적인 HD(고화질)드라마타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HD 드라마타운을 국내 최고의 드라마 제작전문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구성, 대전의 첨단 영상기술을 공동 활용하고 드라마협회 회원사의 대전 이전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HD 드라마타운은 3300㎡가 넘는 대형 전천후 촬영장을 중심으로 사계절 시간에 제약이 없는 원스톱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된다.
한편, 드라마제작협회는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 프로덕션, 겨울연가·찬란한 유산 등을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드라마의 80% 이상을 제작하는 20여개 주요 외주 제작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난 2006년 8월 출범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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