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법인 등기를 마친 인천로봇랜드(대표 전의진)가 오는 12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로봇랜드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정부 및 로봇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 쉐라톤인천호텔 3층 연회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는 지난달 법인 등기를 마치고 첫 주주총회를 열어 57억원의 올해 사업예산과 전의진 대표 보수를 심의했으며, 이어 이달 3일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 타워 9층에 사무실을 마련, 입주했다.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인천로봇랜드는 추가 인원 확보와 이달 중 홈페이지 개설 등 로봇 테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초기 조직 구성은 이미 완료한 상태다. 전 대표 산하 △경영기획 △개발 △콘텐츠의 3개 본부 19명으로 초기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로봇랜드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지식경제부에 로봇랜드 조성 실행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사업화 방안 등을 도출할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2년 부분 개장하는 인천로봇랜드는 청라지구 5블록에 76만7000㎡ 규모로 들어서며 국내 첫 4세대 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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