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대표 송성수)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
쎄라텍은 로빈 칼 탬포를 바이오 사업 관련 책임자로 선임하고 바이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빈 칼 탬포는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에이치바이온의 2대 주주로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 수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쎄라텍 측은 “로빈 칼 탬포씨를 바이오 사업 총괄 지배인으로 선임해 사업과 관련해 관련해 많은 권한을 위임한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영업에도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쎄라텍은 지난해 매출 224억원을 달성한 LED 전문업체로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291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쎄라텍은 이에 따라 차입금 상환시 이자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 증가는 물론 현금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낙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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