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강원 홍천을 비롯한 전국 8개 호우 피해지역 고객의 이동전화 기본료와 국내통화료를 1회선(번호)마다 최대 5만원을 깎아준다고 6일 밝혔다.
7월 사용(8월 청구)분을 깎아주는데, 개인이면 5회선까지, 법인이면 10회선까지 적용해주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강원 홍천군, 경기 양평군, 충북 제천시, 충남 금산군, 전북 완주군, 경남 하동군, 경남 김해시, 전남 광양시 등이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별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 SK텔레콤 지점·대리점에 요금 감면을 신청해야 한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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