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관련 전담지원을 위한 M&A 지원센터가 지정돼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소기업청은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을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M&A 관련 상담,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기업진단 및 자금연계지원 등과 함께, M&A 정보망을 구축해 매도기업과 매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간 연계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센터별 공간정비와 세부 사업계획 수립 등을 8월 중에 추진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M&A 지원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중기청 김영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센터는 15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기업정보 수집능력, 컨설팅능력, M&A 관련 업무 수행경험 등을 평가해 M&A 지원역량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며 “M&A 지원센터가 중소·벤처 M&A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M&A지원센터 개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M&A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9월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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