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반도체조명학회(회장 유영문)와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LED조명 세계 일류화를 위한 국산부품소재 발전 전략 워크숍을 2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릴 이번 워크숍에는 LED조명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업계 관계자 12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이 워크숍은 LED조명 각 부품·소재별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문 LED반도체조명학회장은 “앞으로 LED 조명 분야의 국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국산 LED조명 제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소재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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