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관내 소재 기업들과 녹색성장 실천운동에 나선다.
20일 서초구는 주요 관내 기업을 ‘기후변화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 직원 승용차요일제 참여와 실내 온도 적정유지, 친환경제품구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키로 했다.
참여 기업은 현대자동차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트럴시티,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고속버스터미널 등 총 5곳이다.
서초구는 이날 이들 업체 대표들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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