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인 A1으로 평가됐다.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한신정평가의 기업어음 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A1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한국신용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상향했다.
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지난 2007년 7월 A3+에서 지속적으로 상승, 2년여 만에 A1으로 올랐다.
한신정평가는 평가리포트에서 △우수한 자체 사업 역량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구조 보유 △ SK텔레콤의 경영권 인수에 따른 사업적·재무적 역량 강화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등의 긍정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실장은 “최고 수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과 SK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효과를 공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에서의 탄탄한 가입자 기반과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5일과 16일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접수 결과, 총 6000만주 모집에 3886만4338주가 청약하는 등 64.7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실권주(2113만 5662주)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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