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 노학영)가 부산지방경찰청과 약 15억원 규모의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리노스는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지방경찰청에 이어 부산청까지 디지털 TRS시스템과 단말기를 공급하게 됐다.
부산청에 공급하는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에 비해 소형·경량화 됐으며, 데이터 통신기능(MSPD/WAP)을 강화해 112순찰차신속배치시스템(IDS의 사건지령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4배까지 높인게 특징이다. 또 영문만 지원하던 기존 모델과 달리 한글지원, 컬러 액정, GPS 및 진동 기능 등이 추가됐다.
리노스는 지난 2000년 부산청 디지털 TRS 통신시스템, 2005년 부산 APEC 디지털 TRS 시스템뿐 아니라 2006년 리노스의 자체 특허기술을 기초로 한 부산청 112IDS 등을 구축한 바 있다.
리노스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TRS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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