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는 14일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제 7회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가 16일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 핵심 기술 분야인 ‘내장형 컴퓨터 제어 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경진 대회이다.
전국 총 50개대학, 120개팀, 4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내장형 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수개월 동안 직접 설계, 제작한 미래형 모형자동차를 선보이며, 모형자동차는 장착된 센서를 이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 주어진 트랙(주행로)을 스스로 주행 하게 된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와 함께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능형 모형 자동차 설계 경진대회’는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뤄지며 순위는 주어진 트랙을 주파하는 모형자동차의 주행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팀에 기아자동차 모닝을 비롯해 21개 팀에 총 상금 300만원과 상장, 부상 등이 수여된다.
대회위원장 선우명호 교수는 “미래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은 내장형 컴퓨터 제어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을 설계할 기술인력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도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대회가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내장형 컴퓨터 제어 시스템 관련 설계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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