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인터넷뱅킹 사용 방법에 대한 원격 상담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상담이나 채팅 상담 등과 달리 콜센터 상담직원이 고객의 PC에 직접 원격으로 접속, PC화면을 고객과 같이 보면서 인터넷 보안 패치 설치 및 인증서 발급 등을 안내해 주는 내용이다.인터넷 뱅킹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에도 지원을 요청하면 원격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은행 전화 상담 창구인 콜센터(1588-62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은행측은 인터넷 콜센터 역할을 하는 ITI(Internet Telephony Intergration) 시스템을 업그레드하면서 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