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1-6월)에 이뤄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총액이 9420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0%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2004년 상반기 이후 5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전반적으로 M&A가 급감하고 있으나 의약품과 자원 등의 업계에서는 활발한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회사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M&A 총액은 2년 연속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으며, 유럽에서도 41% 줄었다. 일본도 21%가 감소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통신과 금융업계 등의 M&A가 감소, 29%나 줄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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