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가 자사주식을 매입했다.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는 한명호 대표가 자사주식 4000주를 매입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 대표는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자사의 보통주 2000주를 주당 11만4750원, 우선주 200주를 주당 4만5261원에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3억2002만2180원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에 대해 “한명호 대표는 그동안 자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이번 매입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 0.02%를 보유하게 됐다”면서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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