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업체인 지앤알(대표 최오진)은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에서 모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공장은 대지 총 면적 8185.2㎡, 연 건축 면적 5730㎡ 규모로 설계됐으며, 완공되게 되면 연간 태양광 모듈 30㎿와 태양광발전시스템 50㎿ 시공이 가능하도록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 내부에는 기술연구소 및 사무동을 함께 둠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최오진 지앤알 대표는 “지앤알은 태양광사업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라는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을 가동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해져 관련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