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8개 신규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에온웨이브·셀리지온·엘비씨소프트·경봉티엔씨·루키스·엠투엠글로벌·티모넷·트윈클리틀스타 8개 위치정보사업자를 신규 허가했다.

 방통위는 허가 신청 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재무·업업·기술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심사위원단을 통해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 △위치정보 보호조치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70점 이상을 받은 8개 법인을 적격 판정해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통위는 중앙행정 권한의 지방이양 계획에 따라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 및 행정처분 관련 업무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지자체는 위치기반서비스사업 관련 처분 현황을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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