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사랑의 멜로디 음악회 경기도 하남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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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 씨앤앰(대표 오규석)의 대표적인 사회 문화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멜로디 음악회’ 경기도 하남시에서 열린다.

 씨앤앰경동케이블TV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C&M 경동케이블TV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사랑의 멜로디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을 연다. 사랑의 멜로디는 올 초부터 씨앤앰이 진행하고 있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경기 지역에서 주로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 정배분교 어린이 55명과 남양주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45명이 특별 초청된다. 마에스트로 김남윤 음악감독이 이끄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코리아 W필 하모닉’은 정배분교 어린이들과 남양주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과 동요 메들리를 음악선물로 준비했다. 또 현장에선 ‘윌리엄텔 서곡’ ‘가면무도회 中 왈츠’ 등 귀에 익고 경쾌한 곡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와 함께 신성환 씨앤앰경동케이블TV 대표는 도서 구입비와 악기 비용으로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총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구리시, 남양주, 하남시 ,가평군, 여주군, 양평군 지역에도 녹화·방송된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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