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에너지 스테이션 제작 및 핵심부품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설립된다.
경기도는 일본의 대표적 가스압력조정기 제조사인 이토코키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1998년 한국이토를 설립, 한국에 진출한 이토코키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장안산업단지에 5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한다. 투자는 올해 대부분 완료되며 공장가동은 11월께로 예정돼 있다.
이토코키는 이번 투자로 수소와 LNG용 핵심부품 제조 및 엔지니어링, 그리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투자가 미래형 자동차 운행 인프라 구축 및 상용화 촉진에 도움이될 것으로 이토코키 측은 기대했다.
투자와 관련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국가적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 과 경기도의 ‘녹색경기 프로젝트’와도 부합된다”면서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우쓰미 니로 이토코키 사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중 일본이 앞서 있는 수소와 LNG스테이션 관련 첨단기술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953년 일본 오사카에 설립된 이토코키는 직원 250명, 매출 85억엔의 중견기업으로 각종 가스압력조정기 및 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원=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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