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지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에피밸리는 LED 부문 외에도 방송통신사업을 통해 인도 통신사업자인 타타 텔레서비스에 USB데이터모뎀, 무선중계기 등을 2006년부터 공급하면서 인도시장에 진출 지난해 253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인도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LED 칩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 LED 칩 수요가 선진국 위주로 발생하지만 인도·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LED 칩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중국 톈진 법인으로 LED 사업을 확대 이전한 데 이어 올해 인도지사 설립을 통해 LED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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