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이 ‘TG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프리샛은 11일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에서 ‘TG에너지’로의 사명변경 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당사에서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을 부각시키고,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에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며 “계열사인 TG삼보컴퓨터와의 ‘TG’ 브랜드 공유를 통해 관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태양광 정부보급사업 시공사인 예한㈜에 19억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