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과 연계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세안 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재생에너지 발전프로젝트, 베트남 항만개발 프로젝트, 말레이시아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 아세안 국가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됐으며 국내기업과 11개 프로젝트별 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재생에너지공사 사장, 인도네시아 페리사 사장, 말레이시아 말라코광산 사장 등 13명이 참가했으며, 국내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 일진전기, 두산중공업 등 25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프로젝트 상담회와 함께 CEO 서밋에 참가한 미얀마 참가기업 9개사와 국내 수출기업 100개사가 참가한 수출구매상담회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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