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을 사용해 전력 공급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가 일본에서 본격화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샤프와 간사이전력, 사카이시 등은 2010년에 스마트 그리드 실증 실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도쿄전력, 히타치제작소, 이토추상사 등도 도쿄공업대와 함께 공동 연구에 나선다.
사카이시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개발을 위해 이날 환경도시추진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여기에는 샤프를 비롯해 축전지 개발회사인 엘리파워 등이 참가할 전망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기술이다. 일본 산업계는 2차전지나 태양광 발전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요소 기술을 활용해 탈탄소사회 구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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