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선물 1계약으로 인해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오전 11시 40분 코스닥시장 선물 가격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변동해 1분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거래소 측은 “코스닥 스타선물 6월 물이 전날 종가인 1,370.00보다 82.50포인트(6.02%) 급락한 1,287.50에 한계약이 체결됐고, 이후 1분이 지날 때까지 매매가 없어 규정상 급락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 급락으로 인한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모두 4차례로, 모두 선물 1~2계약으로 발동됐으며, 선물가격 급등에 따른 나머지 1차례 역시 선물 2계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거래소 측은 이같이 선물 1~2계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께 제도적 보완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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