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대표 변정수)는 자체 개발한 미끄럼제동장치(ABS)와 주행안정성제어장치(ESC)를 오는 7월부터 GM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도가 새롭게 선보인 ‘MGH(무궁화 머리글자)-60 ABS’는 제동 성능과 안정성에 대해서 최적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GM과 유럽자동차 업체 등이 요구하고 있는 고성능 ESC를 만족시킨다.
만도는 MGH-60 ABS와 ESC를 GM 이외에 현대기아차 등에 적용하는 한편 유럽 수출도 모색 중이다.
만도 관계자는 “MGH-60 ABS/ESC는 지난 2007년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한 뒤, 스웨덴과 뉴질랜드 등에서 혹한기 실차 시험을 거쳐 이번 양산에 돌입했다”며 “보쉬 등 세계적인 업체와 품질 등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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