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20일 개교 62주년을 맞아 향후 4년간 1000억원을 들여 ‘Y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알렸다.
또 △세계 100위권 대학 △지역거점대학 △융·복합 연구 프런티어를 3대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국내 톱(Top) 10’, 2020년까지 ‘세계 톱 100’ 대학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인재양성자금 1000억원 가운데 300억원을 기초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300억원은 맞춤·선택형 장학제도에 투자하기로 했다.
나머지 자금은 교육학습 환경 고도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금연·비만클리닉 운영, 환경 캠퍼스 구축 등에 쓸 방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