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가 19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전주시 고사동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건 국회의원(무소속),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임권택 영화감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 사업비 61억원이 들어간 전주영화제작소는 연면적 2,480㎡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영상문화체험과 영화 후반제작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110석 규모 디지털 독립영화관도 갖춰 평일 3회, 주말 4회씩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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