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과 제휴를 통해 창업자들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은 이를 위해 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 창업스쿨’ 2008년 수료자 중 예비창업자 30명을 선발,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7일간의 기적`이라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또 담당CM(카테고리 매니저)과 판매자간 멘토링 서비스를 도입해 판매 방식, 프로모션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메인 페이지에 기획전을 노출시키는 등 광고, 홍보도 적극 지원한다.
기획전에는 리빙&뷰티·패션·식품·디지털기기 등 총 115개 상품을 선보인다. 매주 7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 쿠폰을 지원,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들은 G마켓을 통해 판매한 전체 수입 중 3%를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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