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베이징신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들어 4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한 점을 반영해 올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1020만대를 기록, 작년보다 8.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량 종류별 판매량은 승용차가 745만대로 10.2% 증가하고 상용차는 275만대로 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초 중국 국가정보센터가 예측한 중국 자동차 판매량 941만대보다 8.39% 늘어난 것이다. 중국의 작년 자동차 판매량은 930만대로 전년 대비 7% 가량 증가하는데 그쳐 10년만에 가장 부진했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내수활성화정책으로 자동차시장의 성장세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1분기 중국의 19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순이익은 108억위안(약 2조5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36% 줄었다고 협회는 밝혔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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