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9 친환경에너지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주관하며, 중소기업 부문은 친환경 에너지 생성 및 활용과 관련된 제품을 전시해 평가하고, 대학(원)생 부문은 정해진 환경 내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성, 자동차를 구동해 경진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기업 부문 500만원, 대학 부문 300만원)하며 우수작품에 대해 상장 수여와 포상(대상 1000만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작품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경우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R&D) 참여시 우선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화 가능성이 70% 이상 시, 대학교수 또는 연구원의 지도하에 R&D를 진행케 하고, 1억원 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제품 경진대회 홈페이지(www.green-korea.kr)에 신청 접수해야 하며, 기업 부문은 중소기업과 개인(예비창업자), 대학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자 중에 1차로 본선 진출팀을 선정, 시제품을 제작케하고 최종 본선은 9월 2일 개최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행사인 ‘기술혁신 대전’과 연계해 우열을 가릴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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