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압둘라 알 히나이(Abdullah Al Hinai) 오만 국가경제부차관 등 30여명의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양국 간 건설·정보화·교육·농업부문에서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한국기업의 오만 자원개발사업 진출에 협력키로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후 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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