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전문 국제 세미나인 ‘Offshore Wind 2009’가 내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장보고홀에서 개최된다. ‘효율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구체적인 개발 방안과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팔과 세계적 전선 전문기업인 프랑스 넥상스, 노르웨이 인증원인 DNV, 세계적인 발전설비 업체인 ABB코리아 등 세계 굴지의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가, 해상풍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 홈페이지(www.offshorewind.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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