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발전용 연료전지 스텍·휴대기기용 RF 통합 모듈 등 신성장 동력 기반 첨단 세라믹 소재 10개가 향후 5년간 집중 육성된다. 첨단세라믹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이 조성되는 등 5년간 약 2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로 활용되는 첨단세라믹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첨단세라믹산업발전전략’을 발표하고 4일 한국세라믹기술원(구 요업기술원) 발족식을 개최했다. 구 산업기술평가원 산하 연구기관의 위상을 지녔던 요업기술원은 이로써 세라믹기술원으로 정식 출범했다.
지경부는 최근 5년 동안 첨단세라믹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혁신 거점 조성, 소재원천기술 개발 및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 등의 사업에 약 1300억원을 지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출범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기반 세라믹소재 산업 10개와 대일역조 핵심 세라믹 부품소재 8개를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경회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발족식에서 “민관 공동 출자에 의한 기술지주회사 설립 및 기술혁신 벤처기업 투자 촉진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진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강릉·목포·진주 등 거점별 클러스터 연계 발전,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아웃소싱 및 M&A 지원 등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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