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가 녹색성장에 동참한다.
여성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여성단체들과 공동으로 ‘여성이 그린 세상, G-코리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녹색성장을 국민적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여성단체 회원 및 아파트 부녀회·학교 학부모회 모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1000여명의 ‘G-Korea 여성실천단(We green)’은 이날 행사에서 발족식을 갖고 ‘CO2 가계부 작성 운동’ 등 녹색생활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여성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WE Green 출범식 및 릴레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연중 캠페인 추진을 통해 전국적인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옥 여사와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이 소비자주권을 실현한다면 녹색기술 기업과 친환경제품을 살리는 친환경·고효율·저에너지 산업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의 틀과 생활문화를 바꾸는 일에 여성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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