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청원)는 공제회 회원의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상담·조사·분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허법인 신성(대표변리사 박해천·원석희)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공제회 회원은 국내외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지적재산권에 관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지적재산권의 국내 및 해외 출원, 심판, 이의신청, 소송, 라이선스 등에 관한 업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허법인 신성은 1988년 창립해 전자·통신 등 각 분야의 전문변리사 15인 및 특허전문가 59인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특허법인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지적재산권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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