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TV 테스트베드, USN기반 공용자전거 무인관리시스템,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검증 테스트베드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업체들에 대한 효율적인 시험평가 지원이 이뤄지고 연구성과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총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비영리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htp.or.kr)에서 다운로드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가 최근 실시한 와이브로 테스트베드 사업자에는 인켈·이머시스 등으로 구성된 AVT연구조합이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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