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전세계적으로 450명의 IT 인력을 줄인다.
28일(현지시각) 뉴스팩터는 노키아가 영업실적 악화에 따른 비용절감과 시장지향 비즈니스 체계의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추가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키아는 이미 올해 들어 1700명의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93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고 수익은 무려 90% 줄어든 약 1억 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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