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는 28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백정기)와 전파방송통신 연구분야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파방송통신분야 연구 및 학술 자료를 공유하고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공동 학술연구 발표회와 토론회 개최로 관련 분야의 연구결과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파연구소는 방송통신 분야 국가연구기관으로 50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전자파학회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주파수 자원 발굴 및 운용, 전자파역기능 연구, 미디어 융합기술 및 방송통신 기술기준 등 연구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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